在光化门

歌手圭贤

광화문에서- 曺圭贤
넌 어땠는지 아직 여름이 남아

왠지 난 조금 지쳤던 하루

광화문 가로수 은행잎 물들 때

그제야 고갤 들었었나 봐

눈이 부시게 반짝이던 우리 둘은

이미 남이 되었잖아

네 품 안에서 세상이 내 것이었던

철없던 시절은 안녕

오늘 바보처럼 그 자리에 서 있는
거야
비가 내리면 흠뻑 젖으며
오지 않는 너를 기다려
나는 행복했어
그 손 잡고 걷던 기억에 또 뒤돌아 봐
네가 서 있을까 봐

난 모르겠어 세상 살아가는 게

늘 다른 누굴 찾는 일 인지

커피 향 가득한 이 길 찾아오며

그제야 조금 웃었던 나야

처음이었어 그토록 날 떨리게 한

사람은 너 뿐이잖아

누구보다 더 사랑스럽던 네가 왜
내게서 떠나갔는지
오늘 바보처럼 그 자리에 서 있는
거야
비가 내리면 흠뻑 젖으며
오지 않는 너를 기다려
나는 행복했어
그 손 잡고 걷던 기억에 또 뒤돌아 봐
네가 서 있을까 봐
그 자리에서 매일 알아가
조금씩 변해가는 내 모습은
먼 훗날엔 그저 웃어줘

난 행복해

오늘 여긴 그 때처럼 아름다우니
괜히 바보처럼 이 자리에 서 있는
거야
비가 내리면 흠뻑 젖으며
오지 않는 너를 기다려
나는 행복했어
광화문 이 길을 다시 한번 뒤돌아 봐
네가 서 있을까 봐

在光化门圭贤歌曲在光化门歌词

歌曲简介

在光化门这首歌曲是由歌手圭贤演唱的歌曲,歌曲总时长04分钟43秒,该歌曲收录在圭贤发行的专辑之中,如果您觉得在光化门的歌词写的好的话,就把这首歌分享给您的朋友共同阅读在光化门的歌词,一起支持歌手圭贤吧!

在光化门 – 圭贤

  • 歌曲名:在光化门
  • 歌手:圭贤
  • 作词:
  • 作曲:
  • 所属专辑:
  • 发行公司:未知
  • 发行时间:
  • 分类:歌曲
  • 语言:
  • 大小:4.32 MB
  • 时长:04:43秒
  • 比特率:128K
  • 评分:9.2分